[어제TV]'아육대' 올해도 꿀잼, 혜리 유주 모르모트PD 최대수혜자 됐다

뉴스엔 입력 2016. 2. 1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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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는 올해도 그야말로 '꿀잼'이었다. 걸스데이 혜리와 여자친구 유주, 모르모트 PD는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2월9일 방송된 MBC '설 특집 2016 아이돌 스타 육상·씨름·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는 남자 씨름 경기, 혼성 양궁 단체전 경기, 여자 60m 육상 경기, 남자 풋살 준결승 경기 등이 펼쳐졌다.

2010년 추석 시작돼 명절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 육상·씨름·풋살·양궁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

이번 '아육대'에는 걸스데이 혜리, 조권, 슈퍼주니어 이특, 제국의아이들 광희, 방송인 전현무 등이 MC로 출연했다. 걸스데이와 에이핑크, 트와이스, 여자친구, 레드벨벳, 에이프릴, 러블리즈, 베스티, 오마이걸, 헬로비너스, 멜로디데이, 다이아, 엑소 시우민, 비스트, B.A.P, 방탄소년단, 빅스, 갓세븐, 소년공화국, 세븐틴, 제국의아이들 동준 등이 출연해 경쟁을 펼쳤는데 전문가 못지 않은 기술을 선보인 아이돌들과 귀여운 실수를 저지른 아이돌들이 대거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육상 경기의 최대 수혜자는 여자친구 유주였다. 여자친구 유주는 오마이걸 비니, 베스티 유지 등은 여자 60m 육상 경기 결승전에 진출, 남다른 뒷심으로 9.31초를 기록하며 1위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권해봄 PD, 일명 모르모트 PD는 풋살 경기에서 FC 청담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모르모트 PD가 속한 MBC의 아들들 팀은 FC 청담 팀과 함께 준결승전을 펼쳤는데 '아육대' 출연에 대해 "선배('아육대' PD)가 시켜서 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의 아들들 팀은 한 골도 넣지 못하고 FC 청담 팀에 지고 있었지만 권해봄 PD가 투입된 후 분위기가 급반전돼 해설위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처음으로 '아육대' MC로 나선 걸스데이 혜리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MC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혜리는 오프닝에서 귀여운 말실수를 저지르는가 하면 최근 출연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화제가 된 덕선이표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혜리는 조권과 함께 "아이고 조사장 이거 정말 반갑구만 반가워요"라고 외쳤고, 개막공연이 끝난 뒤 MBC의 아들을 자처하는 전현무 멘트에 "난 MBC 딸"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아육대'는 이날 방송된 1부에 이어 10일 오후5시45분 2부를 선보인다.(사진=MBC '아육대'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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