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선영 "영화감독인 남편, '응답' 시리즈 흥행 예언"

최하나 기자 2016. 2. 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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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택시'에서 김선영이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자사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류준열 이동휘 라미란 김선영 이일화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응팔' 특집 3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이영자는 김선영의 남편이 영화감독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영자는 김선영에게 남편이 '응답하라 1988' 출연에 대해 뭐라고 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김선영은 "남편이 원래 드라마를 잘 안 보는데, '응답하라 1988'은 다시 보기 서비스까지 결제할 정도로 꼬박 챙겨보더라"라고 운을 뗐다.

김선영은 남편이 '응답하라' 시리즈가 방송되기 전 무조건 흥행할 것이라고 예언했다면서 "남편이 찍은 순서대로 '응답하라' 출연진들이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하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 촬영으로 인해 고된 육아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응답하라 1988 |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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