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라미란 "이일화, 예뻐서 가발 안 어울려 논란"

입력 2016. 2. 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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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이일화가 '응팔'의 가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일화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초반에 가발 논란이 있었다. 일화 언니는 너무 예쁜데 가발이 안 어울린다고. 우리는 착착 붙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일화는 "감독님이 가발이랑 안 어울린다고 계속 그랬다. 감독님이 가난한 것을 표현한다고 나를 제일 검정색으로 해놨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이일화와 라미란, 김선영이 출연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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