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판타스틱듀오' 김범수&어묵소녀 김다미 우승, 여고생 극적 가수 데뷔

뉴스엔 입력 2016. 2. 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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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어묵소녀 김다미 양이 김범수와 함께 사상 첫 '판타스틱 듀오'에 오르며 가수 데뷔를 마쳤다.

가수 김범수와 김다미 듀오는 2월 9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이하 판타스틱듀오)에서 '끝사랑'으로 장윤정, 박명수, 임창정 듀오를 제치고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날 국민 4대 순애보송의 주인으로 김범수, 박명수, 임창정, 장윤정이 출연해 자신들의 판타스틱 듀오 찾기에 나섰다.

가장 먼저 김범수와 듀엣 무대를 꾸미기 위한 세 명의 후보로 '왕십리 비키니녀' '사천 어묵소녀' '천안 김밤수' 등 세 명이 등장했다. 보컬 트레이너 등 쟁쟁한 이력을 자랑하는 경쟁자를 물리치고 김범수의 선택을 받은 이는 사천 어묵소녀 김다미 양이었다.

이어 장윤정의 '판듀' 후보로 '심쿵성악가' '회식킹 서과장' '칠순택시기사' 등 세 명이 등장했다. 임창정은 74세의 칠순택시기사의 노래에 "예전 라디오를 듣듯 아날로그 감성이 있다. 장윤정의 세련된 트로트와 칠순택시기사님의 복고 음색이 더해지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장윤정이 선택한 판타스틱듀오는 바로 칠순택시기사였다.

세 번째로 박명수가 '판듀'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박명수와 함께 '바보에게 바보가'를 부를 듀엣 파트너 자리를 두고 '영국남자' 안코드, '포쌤' 문준철 김항성 신동열 조태희, '광양 국악자매' 이영화 이명학 등이 예선곡 '냉면'로 1:3 랜덤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박명수의 선택을 받은 팀은 '포쌤'이었다.

마지막 임창정의 듀엣 파트너로 후보로 배달더맥스, 서른상자, 119확성기가 무대에 올랐다. 임창정은 고민 끝에 가장 먼저 119확성기를 탈락시켰고 이어 서른상자를 탈락시켰다. 이에 배달더맥스가 임창정의 판타스틱듀오가 됐다.

이후 네 명의 가수들은 각자 판타스틱듀오들과 함께 파이널 듀엣 무대에서 국민 4대 순애보송을 열창했다. 가장 먼저 박명수-포쌤이 '바보에게 바보가'로 127표를 얻은 뒤 장윤정-칠순택시 듀오는 눈물의 무대로 262표를 얻으며 가볍게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임창정-배달더맥스 듀오는 가창력을 앞세워 '소주 한 잔'을 열창, 다시 역전을 하는가 싶었지만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범수-어묵소녀에게 결국 1위 자리를 내줬다. 김범수-어묵소녀 듀오는 '끝사랑'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2표 차로 역전극을 써내려갔다.

이로써 사천 여고생 어묵소녀 김다미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원으로 등록돼 지난 1월 29일 실질적 '가수'가 됐다. 김범수, 김다미가 입을 맞춘 '끝사랑' 듀엣곡은 이날 오후 8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내 손에 가수'는 누구나 핸드폰만 있으면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고, 내 손 안에 있던 가수가 최고의 듀오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판타스틱듀오 내 손에 가수' 캡처)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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