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X파일' 삼둥이, 병원놀이..환자 송일국 바지내려 깜짝

2016. 2. 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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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병원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공개 X파일(이하 '슈퍼맨X파일')'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방송분이 방송됐다.

송일국은 아이들과 함께 병원놀이를 진행, 자신이 응급환자를 자청했고 아이들은 의사로 변신해 병원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주사기를 든 대한은 응급환자인 아빠 송일국에게 주사를 놓기 위해 자연스럽게 바지를 내렸고 이에 당황한 송일국은 활력(?)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오남매, 기태영과 로희가 출연한다. / trio88@osen.co.kr
[사진] '슈퍼맨X파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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