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부산 스케줄이어도 잠은 서울 와서 잔다" (풍문쇼)

양소영 기자 2016. 2. 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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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홍진영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풍문쇼' 홍진영이 잠은 꼭 서울 집에서 잔다고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는 충무로를 장악한 남자 배우 유아인 이정재 이병헌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아인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한 기자는 유아인의 경우 아무리 먼 지방이라도 서울 집에 와서 잠을 자는 스타일이라고. 이는 유아인만의 컨디션 관리 비법으로 그는 영화의 몰입이 방해가 될까봐 되도록 술자리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이에 홍진영은 "저랑 비슷하다"며 "만약에 오늘 부산, 내일 부산, 모레 부산이라도 서울에 꼭 와서 잔다. 한 두시간을 자도 편하게 자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김일중은 홍진영에 대해 "화장실을 집에서 밖에 못간다고 얘기 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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