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김숙 "상대방, 다른 이성이 있을 때 신경 쓰인다" 시인 (비정상회담)
이윤민 기자 2016. 2. 9. 00:07
[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님과 함께 시즌2'의 가상 부부 윤정수,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윤정수와 김숙에게 "상대방이 다른 이성과 있을 때 신경 쓰인다"는 OㆍX 질문을 했다.
두 사람은 모두 O를 들었다.
윤정수는 "다른 남자 연예인과 프로그램한다 할 때 신경 쓰인다. 비즈니스 때문인지 아니면 좋아해서 그런 건지 헷갈린다"고 0를 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숙도 "사실은 조금 신경 쓰이는 게 오빠가 여자를 잘 믿는다. 좀 예쁜 여자만 보면 모든 걸 내줄 착한 남자다. 나쁜 여자한테 걸릴까 봐 신경 쓰인다"고 이유를 밝혔다.
MC 성시경은 "김숙 씨가 '우리 결혼했어요' 들어가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김숙은 "나는 양다리가 가능하다.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기센여자 콘셉트니까 '우리 결혼했어요' 가면 지고지순한 콘셉트로 가겠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이윤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김숙 | 윤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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