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안정환, 39년 뒤 80세 자신 보더니 '말문막혀'

2016. 2. 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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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안정환이 자신의 미래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8일 방송된 설 특집 MBC 파일럿 '미래일기'에서 안정환은 39년 뒤인 80세의 자신을 마주했다. 하얀 머리에 흰 수염까지 영락없는 할아버지였다. 짙은 주름에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젊은에 할말을 잃었다.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특별한 하루를 정해 살아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다. 최근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는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예능에 접목시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comet568@osen.co.k

[사진] '미래일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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