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증세없는 복지, 성남에선 현실"

최윤신 기자 2016. 2. 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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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증세없는 복지가 성남시에선 현실이 되고있다고 주장했다.

8일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남시는 2010년 취임후 빚 4572억원을 갚고, 노인 학생 보육 보훈 복지 등등 시급한 곳에 먼저 연 900억원의 자체복지정책을 확대하다가, 금년부터 194억원의 3대복지사업을 추가해 1094억원의 독자 복지정책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물론 증세나 정부지원 지방채발행 없이, 부정부패 예산낭비 세금탈루 없애서 만든 자체예산”이라며 “100만 성남시민은 매년 1인당 복지혜택만 11만원씩 더 받으니 '성남시민임이 자랑'스럽고 '성남으로 이사가자'는 말을 듣게 됐다”라고 했다.

그는 “증세없는 복지가 대국민 기만책이 아니라, 성남에선 이미 현실”이라며 “성남 집값 더 오르기 전에 성남으로 이사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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