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슈퍼맨' 울보 기태영, 아내 유진 손편지 보며 감수성 폭발 '눈물'

뉴스엔 입력 2016. 2. 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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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이 눈물을 보였다.

기태영은 2월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딸 로희 돌보기 48시간 도중 생일을 맞아 아내 유진이 몰래 써놓은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기태영은 자신의 생일상을 직접 차리며 로희까지 돌보는 슈퍼맨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기태영은 아내 유진의 쪽지를 발견, 선물과 편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에 대한 사랑을 글로 적어 내려간 유진의 편지에 감동 받은 기태영은 눈물을 보였지만, 이내 편지통부를 입으로 물어 뜯고 있는 딸 로희를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와 함께 촬영 중 잠시 짬을 내 집을 방문한 유진은 생일 케이크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기태영을 감동하게 했으며 두 사람은 즐겁게 식사를 하며 짧은 휴식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마지막 미션으로 엄마 정승연 판사 도시락 배달 에피소드, 유진 기태영 부부 딸 로희와 이동국 삼남매 설아 수아 대박 첫만남,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의 대방동 오둥이네 세 쌍둥이 도원-성원-준원 쌍둥이 정원-재원과의 만남이 그려졌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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