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공형진 살아있었다..한강 투신자살 자작극
입력 2016. 2. 8. 00:03 수정 2016. 2. 8. 00:0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공형진의 자살이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4회에서는 민태석(공형진 분)의 사망이 자작극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최진리(백지원)는 민태석이 한강 다리에서 투신했다는 말을 듣고 도해강(김현주)을 찾아갔다. 최진리는 "네가 내 남편한테 한 짓을 내가 진언이한테 똑같이 하면 용서할 수 있을까. 네가 빠트렸으니까 네가 건져내. 못 찾겠대. 어디로 떠내려 갔는지 보이지가 않는대. 어서 가서 시신이라도 건져달란 말이야"라며 소리쳤다.
같은 시각 민태석은 식당에서 자신의 사망 소식을 뉴스로 보고 있었다. 앞서 민태석은 경찰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도망쳤고, 투신 자살로 위장했던 것.
또 백석(이규한)은 도해강을 찾아갔고, "시신을 찾기 전에는 실종이다"라며 민태석의 자살을 의심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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