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주나, 최다득표에 눈물 "인정받아 기쁘다"

손효정 입력 2016. 2. 6. 00: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주나가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3화에서는 그룹 배틀을 펼쳤다. 서로 다른 소속사 출신의 연습생들이 다섯 명씩 그룹을 이뤄 자신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할 무대를 함께 준비했다.

김주나는 가창실력은 우월하지만 댄스가 안 돼 팀의 '구멍'에 등극했다. 안무 숙지도 잘 안 되고, 안무가의 지적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다행히도 김주나는 무대 위에서는 팀과 어우러지면서 재량을 뽐냈다. 그 결과 김주나는 최다득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를 이끌었다.

김주나는 "저는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힘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인정 받아서 좋다"고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연습생들은 3개월 간의 미션,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최종 11명은 방송 직후 데뷔하게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프로듀스101' 화면 캡처

[1천만원고료 제1회 TV리뷰 어워즈 개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