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내연녀 문자 "서정희 완전 또라이, 당신같은 부류 처음"

정보뉴스팀 입력 2016. 2. 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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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보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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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내연녀 문자 "서정희 완전 또라이, 당신같은 부류 처음"

서세원 내연녀가 서정희에 보낸 문자가 재조명되고 있다.

서정희는 과거 한 매체에 "전남편 서세원의 내연녀 A씨가 `인신공격성 문자`를 수백통 보냈다. 내가 계속 이혼을 안해주니까 매일 문자를 보내 협박했다"며 "A씨는 알려진 것처럼 우리 교회 신도가 아니다. 모 찬양사역자의 소개를 받고 딱 한 번 해금 연주를 한 것밖에 없다. 그런데 서세원이 A의 연락처를 받아내 따로 만남을 가져온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문자에서 서세원 내연녀는 서정희에게 "서정희 완전 또라이였네~?ㅋㅋ아빠없이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 속에 살다보니 이렇게 됐나보네?" "그 혀로 사람 속이는 재주가 있네. 살다보니 별 여자 다 있어. 당신같은 부류는 처음이야"라고 보냈다.

서정희는 " 지난해 5월 전남편에 폭행을 당한 것도 A와 서세원의 관계로 말다툼을 벌이다 발생한 것"이라며 "사실상 이혼을 하고 가정이 파탄난 근본적인 원인은 A에게 있다. 그 일로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고 이혼까지 이어진 셈이다. 모 기자와 서세원, A씨가 함께 홍콩을 다녀온 사실도 나중에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 매체는 5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내연녀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살고있는 서세원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서세원 측근에 따르면 서세원 내연녀로 추정되는 여성은 지난해 말 딸을 출산했다. 측근은 "(이 여성은)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지방의 한 시향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다. 만 37세의 김모 씨로 미모의 재원"이라고 전했다.

서세원은 1956년생 만 59세로 올해 60세 환갑을 앞두고 있다. 서세원은 내연녀로 추정되는 여성과 23세 차이나며, 딸 서동주(34) 씨와 비슷한 또래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서세원은 지난해 8월 21일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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