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혜리, '예비 사위·며느리 삼고 싶은 스타' 1위

2016. 2. 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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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현빈·혜리, ‘예비 사위·며느리 삼고 싶은 스타’ 1위

요즘세대 부모들이 원하는 아들, 딸들의 배우자감은 어떠할까.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지난달 신입생 모집 전형일을 맞아 학교를 찾은 수험생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예비 며느리, 예비 사위 삼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배우 현빈과 걸스데이 혜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예비 사윗감 1위로는 총 125표를 받은 배우 현빈이, 예비 며느리감 1위로는 132표를 받은 걸스데이 혜리가 각각 선정됐다. 드라마 ‘시크릿가든’, ‘하이드 지킬, 나’, 영화 ‘역린’, ‘만추’ 등을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빈의 남자다운 매력과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덕선이로 열연한 걸스데이의 혜리의 애교가 부모 세대에게 큰 점수를 받은 것이다.

현빈에 이어 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등으로 배우로서의 단단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임시완이 117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편을 통해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 103표를 받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배우 김유미와 깜짝 결혼을 한 정우가 4위, KBS ‘부탁해요 엄마’에서 열연중인 배우 이상우가 5위에 올랐다.

예비 며느리감으로는 혜리에 이어 영원한 국민 첫사랑 수지가 118표를 받아 2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지난해 MBC 연기대상 4관왕에 오른 배우 황정음이 107표를 받아 3위에 선정됐다. 이어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 매력을 발산한 배우 문채원이 4위, 6년 째 런닝맨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지효가 5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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