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완성됐다"..카야 스코델라리오, 웨딩키스
2016. 2. 1. 11:21
[Dispatch=김나라기자] 영국 출신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23)가 깜짝 결혼했다. 상대는 10살 연상의 연인 벤자민 워커(33)다.
스코델라리오는 1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 12월, 영국에서 우리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메이징한 결혼식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결혼식이었다. 스코델라리와와 워커는 달콤한 키스로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흑백 사진으로 고전 영화 분위기가 났다.
신부의 미모도 돋보였다. 풍성한 드레스와 내츄럴한 부케로 꾸몄다. 환하게 미소 지어 얼굴이 더 밝아 보였다. 기분 좋은 느낌이 살았다.
스코델라리오는 남편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워커는 내 인생의 사랑"이라며 "당신이 무척 매력적이게 보였다"고 표현했다.
한편 스코델라리오와 워커는 영화 '더 문 앤 더 선'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4년 12월 약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구랍에는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스코델라리오는 SNS 소개글 속 자신의 이름 옆에 '데이비스(Davis)'라는 벤자민 워커의 성을 추가했다.
<사진출처=카야 스코델라리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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