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인정한 '연예계 대표 금수저' 딘딘, 집 공개

[일간스포츠 박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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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로 유명한 가수 딘딘이 논란이 됐던 '초호화 집밥'의 진실을 공개했다.

MBC '옆집의 CEO들'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라’는 미션을 받은 가수 은지원과 딘딘은 딘딘의 집을 찾아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딘딘의 부모님은 '진짜 사나이'에서 공개된 바 있지만, 실제 그가 거주하는 집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 딘딘은 은지원과 함께 만든 집밥을 전달하고 집밥을 함께 먹으며 머니하우스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초호화 집밥 논란’의 주인공이 됐던 딘딘은 논란을 뒤엎는 ‘진짜 집밥’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상차림은 특별한 날에 촬영됐던 사진과는 달리 평범한 모습을 보여 ‘상차림이 지나치다’는 논란을 불식시켰다.

부모님, 누나 내외와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가 끝나자, 딘딘은 “선물을 준비했지”라며 모두가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정작 딘딘과 은지원은 선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을 상대로 물건을 판매하기 시작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옆집의 CEO들'은 함께 동거를 하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2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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