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치인트' 서강준-김고은, 젓가락 행진곡 '달달'

뉴스엔 입력 2016. 1. 27.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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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과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 8회에서 달달한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했다.

1월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8회(극본 김남희 고선희/연출 이윤정)에서 홍설(김고은 분)은 백인호(서강준 분)에게서 위로받았다.

홍설은 외삼촌의 가게 지하 창고에서 피아노를 연습하는 백인호를 찾아갔고, 백인호의 피아노 실력을 감상하던 끝에 함께 젓가락행진곡을 연주하며 달달한 한 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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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과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 8회에서 달달한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했다.

1월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8회(극본 김남희 고선희/연출 이윤정)에서 홍설(김고은 분)은 백인호(서강준 분)에게서 위로받았다.

유정(박해진 분)과 홍설은 첫키스를 나누고 홍설 부모에게 인사하며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됐고, 백인호는 홍설에게서 재능에 대한 자극을 받았다. 홍설이 단지 취업을 위해 미친 듯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피아노에 대한 제 자세를 다시 생각한 것.

백인호는 앞서 굴욕을 당했던 홍설의 학교 음대교수를 다시 찾아갔고, 5년을 쉰만큼 기초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과거 백인호의 스승은 음대교수에게 백인호에게 인내심이 최고의 재능임을 알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 사이 홍설은 오영곤(지윤호 분), 손민수(윤지원 분), 김상철(문지윤 분) 탓에 학교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김상철은 홍설에게 우연히 본 강아영(윤예주 분)을 소개시켜 달라고 압박했고, 손민수는 홍설 따라쟁이를 넘어서 핸드폰 고리 인형을 훔쳐 버리며 흑화했다.

유정과 홍설에게 앙심을 품은 오영곤은 그런 손민수에게 “홍설은 착하지 않다. 홍설보다 네가 백배 낫다. 홍설이 사람들에게 네가 자신을 따라한다고 소문내고 다닌다더라”며 이간질해 홍설을 향한 손민수의 악감정을 더했다.

인턴생활을 하며 가끔 학교에 출석하는 유정은 손민수가 홍설을 따라하고 있으며 핸드폰 고리까지 훔친 사실을 단박에 눈치 챘지만 인턴생활이 바빠 홍설에게 크게 신경 쓰지 못했다. 그 사이 지친 홍설은 백인호에게 위로받았다.

홍설은 외삼촌의 가게 지하 창고에서 피아노를 연습하는 백인호를 찾아갔고, 백인호의 피아노 실력을 감상하던 끝에 함께 젓가락행진곡을 연주하며 달달한 한 때를 보냈다. 그렇게 유정과 백인호 사이를 오가는 홍설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어질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8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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