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대로 이용하는 10가지 꿀팁

쉐어하우스 2016. 1.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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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인천공항에서 밥만 먹었나요? 하지만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1위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당신의 여행을 시작부터 즐겁게 해 줄 인천공항 이용 꿀팁! 여행 준비중이라면 꼭 알아놓읍니다!

1. 외투보관 서비스

인천공항 국적기 항공사에서는 외투보관을 해줍니다. 특히나 겨울에 따뜻한 동남아를 가거나 하는 경우 활용하기 좋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모두 최대 5일 무료로 보관해 줍니다.

2. 샤워실

환승편의 시설로 환승객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출발할 때 사용하면 2천원 가량에 수건과 샴푸, 칫솔까지 제공해 주니 개이득 입니다. 1인당 30분씩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여행 전 목욕재개하고 출발해도 좋죠.

3. 도심공항터미널

3. 도심공항터미널

의외로 도심공항터미널의 존재이유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울역과 삼성역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리 출국심사와 수하물체크인까지 하면 공항까지 짐을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

또한 공항에서 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외교관, 승무원 전용 통로로 당당히 들어갈 수 있답니다.

4. 올레 글로벌프리

통신사 KT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올레 글로벌프리를 활용해 보세요. 해외의 랜드마크 입장을 무료로 할수 있는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고 KT로밍센터에서 받아가면 되는데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도쿄타워, 홍콩 피크트램왕복권 등 꽤나 유명한 관광지들이 무료. 괜찮죠?

5. 무료 인터넷 카페

무료 피씨방도 있습니다. 못다 세운 여행정보도 찾아보고 팩스, 프린터, 우편, 도서 등등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무료 복사를 활용해 여권은 미리 복사본 한 장 정도 만들어 가는 것이 긴급상황에 좋답니다.

6. 무료 안마의자

공항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은근히 다리가 많이 아프죠? 무료 안마의자가 지친 심신의 피로를 팍팍 풀어줍니다.

7. 셀프 체크인

셀프 체크인으로 3분만에 탑승수속이 가능합니다. 단, 일본, 동남아등 비자가 없는 나라에만 사용가능합니다.

사람이 찍어주는 도장없이 전자여권과 지문 인식만으로 자동으로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이용하면 입국 할때도 입국심사를 5분안에 해결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8. 무료 전동카드

여행가방이 많이 무겁거나 비행기 시간이 빠듯할 때 게이트까지 전동카트를 이용해서 가면 빠르고 편리하게 갈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박서비스가 무료!!!

9. 공항 의료센터

여행 전 몸상태가 안좋다면 공항 의료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종진료와 처방은 물론 여행자 건강상담, 국제적인 예방요법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시차적응 클리닉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10. 월미도 틈새 여행

인천공항에서 바로 월미도로 가는 배편이 존재합니다. 가격은 단돈 3천원(편도). 2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니 나쁘지 않죠?

귀국을 했는데 순간 바닷바람을 쐬고 싶다든지, 국내 최대각도 110도를 자랑한다는 명불허전 월미도 바이킹이 타고 싶다든지, 누군가를 배웅하고 집에 돌아가는길에 좀 심심하다면 월미도로 배를 타고 갈수가 있습니다.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티켓몬스터 커뮤니케이션팀 김재명) ▶ 원문보기(http://sharehows.com/incheon-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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