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희준, 결혼보다 혼인신고 먼저? 알고 보니..
입력 2016. 1. 21. 23:40
[MBN스타 안성은 기자] ‘해피투게더’ 이희준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이성민과 이희준,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희준은 오는 4월 모델 이혜정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그는 “결혼 전에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결혼 선배인 김나영과 정주리에게 조언을 부탁했다. 그러나 정주리는 “혼전 임신으로 결혼을 빨리 준비해서 조언을 할 게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나영은 “4월에 하느냐. 왜이리 서두르냐.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의 황당한 조언과 달리 이희준은 “결혼 전에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신혼여행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아내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써야 한다”는 속내가 있어 주위의 폭소를 샀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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