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박민영 탓 이시언 오해 내부분열 시작?

문다영 기자 2016. 1. 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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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민영이 남궁민과 이시언 사이를 갈라놨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 극본 윤현호, 이하 '리멤버') 12회에서 이인아(박민영)가 오정아(한보배)가 일호생명 안수범(이시언)의 알선으로 남규만(남궁민) 앞에서 노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남규만은 안수범에게 "이인아가 뭐랬냐"고 물었고 안수범(이시언)은 "미소전구 변론 때 뭐 얘기할 거 없나 떠보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지만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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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리멤버' 박민영이 남궁민과 이시언 사이를 갈라놨다.

2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 극본 윤현호, 이하 '리멤버') 12회에서 이인아(박민영)가 오정아(한보배)가 일호생명 안수범(이시언)의 알선으로 남규만(남궁민) 앞에서 노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인아는 오정아의 소지품을 보던 중 그의 다이어리에서 이를 발견했고 곧바로 안수범을 찾아갔다. 안수범은 "뭐라는 거냐. 모르는 일이다"라고 딱 잡아뗐지만 이 모습을 남규만이 지켜보고 있었다.

특히 남규만은 이인아가 안수범에게 건넸던 안수범 명함을 안수범이 다시 이인아에게 건네는 것을 보고 안수범이 이인아에게 무언가를 은밀히 말하려 한다고 오해했다.

이후 남규만은 안수범에게 "이인아가 뭐랬냐"고 물었고 안수범(이시언)은 "미소전구 변론 때 뭐 얘기할 거 없나 떠보는 것 같더라"라고 말했지만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다. 영화 '변호인' 윤현호 작가의 안방 극장 데뷔작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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