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이상품] 신한엘리베이터 / 에스컬레이터 보조브레이크
2016. 1. 21. 04:20
과속·역주행 등 안전사고 방지
엘리베이터 전문기업 신한엘리베이터(대표 음한욱)가 지난해 에스컬레이터의 과속 및 역주행을 방지하는 보조브레이크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2차 개발에 착수했다. 보조브레이크 개발은 국가연구과제인 '2014 승강기산업구조 및 기술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2차 개발사업은 기존 1차 사업의 층고 6.3m보다 높은 15~20m용 보조브레이크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지하철 및 철도역사,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중 2만8000대가량이 역주행방지장치가 없는 상태다.
신한 엘리베이터의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용 보조브레이크는 메인 브레이크 고장, 체인의 파손, 기어의 결함 등으로 발생되는 역주행이나 과속에 대해 감속도를 부여해 정지시키고 다른 보조브레이크와 달리 여러 에스컬레이터 제품에 쉽게 장착 가능하다. 또 유지, 보수 및 점검이 용이하게 개발돼 승객뿐만 아니라 점검요원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
한편, 작년 승강기 부문에서 서울시로부터 '하이서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던 신한엘리베이터는 중소형 빌라, 저층용 상가를 겨냥한 제품 브랜드 '미니베이터'(Mini-Vator)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찬가지로 '하이서울'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클린 장치가 부착된 엘리베이터(Eco Space)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내의 황사 먼지, 곰팡이 및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공기를 필터링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준다. 제품 문의는 홈페이지(www.shelevator.co.kr) 또는 전화(02-6673-67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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