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장전' 조용인, 롤챔스 1주차 유일한 '0데스'

2016. 1. 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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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의 원거리 딜러 '코어장전' 조용인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1주차에서 0데스를 기록했다.

조용인은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016 1라운드 1주차에서 한 경기에 출전해 11킬 0데스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1주차에서 0데스를 기록한 선수는 조용인이 유일하다.

조용인은 14일 e엠파이어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1세트 루시안을 선택한 조용인은 3킬 0데스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상대 하단 듀오를 압도했다. 조용인은 2경기에서도 루시안을 골라 8킬 0데스 6어시스트를 올렸고, 교전에서의 안정적인 위치 선정과 뛰어난 공격 능력을 인정받아 MVP에 선정됐다.

2014년 2월에 빅파일 미라클에서 데뷔한 조용인은 같은 해 12월 북미팀 디그니타스로 이적했다. 이후 조용인은 2015년 11월까지 디그니타스의 일원으로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시리즈 2015 스프링과 서머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았고 삼성 갤럭시에 합류하며 한국 리그에 복귀했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복귀를 신고한 조용인이 LCK 스프링 2016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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