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후보 선정 맷 데이먼, 에릭남의 2NE1 전도에 당해? "내가 제일 잘 나가"'폭소'

스포츠한국 이슈팀 입력 2016. 1. 15.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영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맷 데이먼이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목되자 과거 그의 인터뷰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영화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의 홍보차 내한했던 맷 데이먼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에릭남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편, 맷 데이먼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달 28일 열린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마션'의 맷 데이먼이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사진=MBC)

아카데미상 후보 선정 맷 데이먼, 에릭남 장난에 제대로 당해? "내가 제일 잘 나가"'폭소'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영화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13일(현지시간)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아카데미상 남녀 주연상과 조연상 후보에 오른 20명을 공개한 가운데, 영화 '마션'은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 후보에 각각 선정됐다.

맷 데이먼이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목되자 과거 그의 인터뷰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영화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의 홍보차 내한했던 맷 데이먼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에릭남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맷 데이먼은 에릭남에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한국어 문장을 하나 추천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에릭남은 "내가 제일 잘 나가"라며 걸그룹 투애니원의 노래 제목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맷 데이먼은 서툰 한국말로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수없이 반복했고 이내 에릭남에게 문장의 뜻을 물어봤다.

에릭남이 영어로 문장의 뜻을 알려주자 맷 데이먼은 "당신 지금 나를 망칠 생각이느냐"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맷 데이먼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달 28일 열린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