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의 숨겨진 기능 '시리의 비트박스'

2016. 1. 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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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개인 비서 '시리'가 아이폰에 탑재된 지도 4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14일(한국시각) "시리는 비트박스도 가능하다. 굉장한 실력은 아니지만"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시리에게 "비트박스 보여줘" 혹은 "비트박스"라고 말하면 "요즘에 연습하는 중이에요"라며 비트박스를 선보입니다.

일본 비트박서인 다이치 역시 시리에게 비트박스를 요청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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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지능형 개인 비서 ‘시리’가 아이폰에 탑재된 지도 4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시리는 날씨, 알림, 주식 정보, 앱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에 있어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2012년부터는 한국어도 지원됐으며 아이폰6부터는 ‘헤이, 시리(Hey, Siri)’ 혹은 ‘시리야’라는 음성 인식도 가능해졌습니다.

한편 여러가지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시리에게 또 다른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유튜브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14일(한국시각) “시리는 비트박스도 가능하다. 굉장한 실력은 아니지만…”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시리에게 “비트박스 보여줘” 혹은 “비트박스”라고 말하면 “요즘에 연습하는 중이에요”라며 비트박스를 선보입니다.

영어의 경우 “부츠 앤 캣츠(boots and cats)”를 반복합니다. 한국어 버전도 물론 가능합니다. 한국어 버전은 “북치기 박치기”를 선보이죠.

일본 비트박서인 다이치 역시 시리에게 비트박스를 요청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대해 더버지는 “일본어 버전의 시리는 더 빠르고 매끄러운 비트박스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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