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신동엽 떡볶이 3종·치즈라면 1종 출시

이한승 기자 2016. 1. 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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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컵라면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동엽 떡볶이 3종과 치즈라면을 컨셉으로 한 신동엽 치즈신탕면 1종 등 총 4종의 새로운 먹거리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동엽 떡볶이는 ▲전통적인 고추장 떡볶이에 화끈하게 매운 양념맛을 강조한 '아주매운떡볶이' ▲중독성 있는 매콤한 사천짜장의 맛이 일품인 '사천짜장떡볶이' ▲고소하고 향긋한 체다 치즈와 쫄깃한 떡의 조화가 매력적인 '체다치즈떡볶이' 등 3종이다.

GS25는 오뚜기라면과 중소기업 세준F&B와 손잡고 상온 보관이 가능하면서 뜨거운 물을 붓고 렌지업을 하면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떡을 가공하는 기술을 적용해 만든 미니(mini) 떡과 특색 있는 3가지 양념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맛과 함께 부담스럽지 않은 소용량, 합리적인 가격(각 1000원), 간편한 조리법 등으로 인해 평소 떡볶이를 즐기는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까망베르와 체다치즈로 맛을 내 치즈의 풍미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치즈라면 신동엽 치즈신탕면(이하 치즈신탕면)도 내놨다. 올해 첫 PB 라면으로, 지난해 출시한 PB 라면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의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치즈신탕면은 치즈의 풍부한 풍미는 살리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맛을 구현했으며, 기존 라면의 국물과는 다르게 걸쭉한 파스타 소스 느낌으로 만들어 빵이나 주먹밥 등을 함께 즐길 때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격은 1400원이다.

박성호 GS리테일 편의점 라면MD는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라면과 간편하고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미니 떡볶이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매년 특색 있는 새로운 라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신상품인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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