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사우스햄튼 수비수 스티븐 코커 영입

2016. 1. 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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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슈크르텔과 로브렌의 대체자로 스티븐 코커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리버풀은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튼의 중앙 수비수 코커의 영입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리버풀이 코커의 임대영입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코커의 영입은 리버풀에게 단비같은 소식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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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스티븐 코커. 사진=리버풀 페이스북

리버풀이 슈크르텔과 로브렌의 대체자로 스티븐 코커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리버풀은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튼의 중앙 수비수 코커의 영입을 발표했다. 리버풀은 “리버풀이 코커의 임대영입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앙수비진에 부상악몽이 드리웠던 리버풀에게 효과적인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리버풀은 현재 팀의 기둥이나 다름없던 슈크르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데 이어 마마두 사코, 데얀 로브렌 등도 잇따라 쓰러지고 말았다. 그로 인해 현재 중앙수비를 볼 수 있는 자원은 사실상 콜로 투레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번 코커의 영입은 리버풀에게 단비같은 소식이나 다름없다.

2009년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한 코커는 QPR을 거쳐 지난해 7월 사우스햄튼으로 임대 형태로 이적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경험이 풍부하고 큰 키에서 우러나오는 제공권 능력이 일품으로 평가된다.

코커의 안필드 데뷔전은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당장 경기에 투입할 센터백이 마땅하지 않은 리버풀 사정상 오는 21일 아스날과의 경기부터 바로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동안 중앙수비진의 붕괴로 시름을 해야 했던 클롭 감독에게 코커가 어떻게 부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jaewon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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