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니퍼트 장가갔다, 10일 웨딩마치
박은별 2016. 1. 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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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두산 니퍼트가 장가갔다.
니퍼트는 10일 오후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미모의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가졌다. 이 자리엔 많은 두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니퍼트의 결혼에 아낌없는 축하인사를 전했다.
앞서 11월 니퍼트는 한국인 여성과 웨딩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전 부인과 이혼한 니퍼트는 한국 생활을 하면서 새 여자친구를 만났고 결혼에 이르렀다. 니퍼트의 마음을 뺏은 여성은 이미 선수들 사이에선 소문난 미인으로 알려져있다.
니퍼트는 결혼에 앞서서 6일 원소속팀 두산과 연봉 120만 달러에 재계약, 한국 무대 잔류를 결정하기도 했다.
니퍼트는 2011년 처음 한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이후 5시즌 동안 총 127경기에 출장해 58승 32패, 평균자책점 3.47, 탈삼진 614개로 단일팀 외국인선수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1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외국인 선수 가운데 최다인 768⅓이닝을 소화했으며, 같은 기간 기록한 73회의 퀄리티스타트는 KBO리그 최다 기록이다.
박은별 (star842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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