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보고 집으로" 고속도로 일부 '정체'

김평정 2016. 1. 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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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년 연휴를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으로 일부 구간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은 하행선이 일부 정체되지만 영동선은 서울로 오는 차량의 정체가 심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통 상황 알아봅니다. 김평정 기자!

고속도로 정체가 여전하다고요?

[기자]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날이 저물어가는 지금도 일부 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돋이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량들로 상행선 정체가 더 심한 상태입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으로 대관령 등 강원도를 중심으로 50km 정도가 정체 구간입니다.

나들이 차량으로 붐볐던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체증은 어느 정도 풀렸습니다.

상습 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과 천안 등 30km,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횡성,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 일대 등 각각 10km 정도 구간이 밀립니다.

자세한 구간별 소통 상황 CCTV 화면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2터널입니다.

화면 오른쪽 인천 방향으로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도로에 차량들이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 방향으로 차량 정체가 극심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강릉에서 4시간 50분, 부산에서 4시간 20분이 걸리고, 반대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 10분,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상행선 정체가 저녁 6시 정도에 최고조를 이루다가 자정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행선은 저녁 8시쯤 정체가 모두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평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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