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BA] 농구에도 '10번 경계령'이 떴다

박대현 기자 2015. 12. 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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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등 번호 10번을 단 축구 선수는 팀에서 가장 '골 냄새'를 잘 맡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경기에 나서는 수비진은 늘 '상대팀 10번'의 골대 앞 움직임을 주시한다. 농구에도 조심해야 할 10번이 있다. 더마 드로잔(26, 토론토 랩터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토론토는 31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워싱턴 위저즈와 홈 경기서 34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드로잔의 원맨쇼에 힘입어 94-91로 이겼다. 드로잔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2.9점 4.5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쓸어 담으며 펄펄 날고 있다. 카일 라우리와 함께 동부 최고의 백코트진을 이루며 팀의 순항을 이끌고 있다.

[영상] 31일 Today's NBA ⓒ SPOTV 제작팀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사진] 더마 드로잔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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