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공' C.팰리스, 첼시 FW 레미 영입 추진

박대성 2015. 12. 3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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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이청용의 소속 팀 크리스탈 팰리스가 로익 레미(28, 첼시)로 공격수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팰리스는 9승 4무 6패로 리그 5위에 안착했다. 5위라는 순위에 비해 화력은 원활하지 못하다. 펠리스는 애스턴 빌라, 스완지 시티, 웨스트브롬위치 앨비언등에 이어 리그 최소 득점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영입한 코너 위컴(9경기 1골)도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빈약한 화력은 레미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 31일(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ESPN’에 따르면 팰리스가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레미가 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레미가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음에도 이미 검증된 자원이란 점이 이를 뒷받침 한다.

하지만 레미의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첼시 감독 거스 히딩크가 ‘판매 불가’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히딩크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레미는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현재 스쿼드를 유지하길 바란다"라며 관련설을 완강히 부정한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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