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V-리그 역대 3번째 3000 공격득점

2015. 12.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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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안산, 김태우 기자] KB손해보험의 간판 공격수 김요한(30)이 V-리그 역대 세 번째로 공격으로만 3000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돘다.

김요한은 27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23득점(공격득점 21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공격 성공률은 50%였다. 접전 끝에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으나 개인적으로는 의미 있는 기록을 하나 세웠다. 바로 공격 3000득점.

이날 경기 전까지 프로 데뷔 후 정규시즌 공격 성공률 50.21%로 총 2990공격득점을 비롯, 3402득점을 기록 중이었던 김요한은 2세트까지 9개의 공격 득점을 기록한 것에 이어 3세트 1-2 상황에서 행운의 시간차 공격이 성공되며 3000공격득점 고지를 밟았다.

공격득점으로만 3000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이경수(전 LIG손보, 3250점)와 현재 군 복무 중인 박철우(삼성화재, 3052점)에 이어 김요한이 세 번째다. 김요한은 이날 경기 전까지 3402점을 기록(역대 3위), 역대 7명밖에 없는 3000득점 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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