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추사랑 장난에 진땀 "아빠 이야기 하잖아" (KBS 연예대상 2015)

성선해 기자 2015. 12. 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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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S 연예대상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KBS 연예대상 2015'에서 추성훈과 정형돈이 '핫이슈 예능인상'을 받았다.

26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KBS 연예대상 2015'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 가수 성시경, 그룹 에이오에이(AOA) 멤버 설현이 'KBS 연예대상 2015'의 진행을 맡았다.

이날 '2015 핫이슈 예능인상'의 영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성훈과 '우리동네 예체능'의 정형돈이 받았다. 추성훈의 수상에 그의 딸 추사랑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정형돈은 참석하지 못했다.

추성훈이 수상소감을 밝히는 와중에 추사랑은 계속 마이크에 "와"라고 장난을 쳤다. 당황한 추성훈은 "아빠가 이야기 하고 있잖아"라고 말했다.

'KBS 연예대상 2015'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는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 2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 등이다.

또한 '나를 돌아봐'에 출연 중인 김수미와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 2015' 특별무대 공연을, 가수 홍진영과 유재환이 축하 공연을 위해 나선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2015 K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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