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김재훈 "1분 만에 승리 장담, 무조건 이긴다"
김도곤 2015. 12. 26. 17:19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로드FC 김재훈이 경기 전 각오를 다졌다.
김재훈은 25일 오후 중국 상하이 푸동샹그리라호텔에서 진행된 '샤오미 로드FC 017 In China'의 공식 계체량 행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훈 외에도 11경기에 출전하는 22명의 선수단 및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재훈은 "토너먼트 8강 나가게 돼서 영광이다. 제일 재밌는 경기가 될 것이다. 아오르꺼러는 1분 만에 질 것이다. 내가 무조건 이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상대인 아오르꺼러에 대해 "일본 야쿠자라고 해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 불독 같고 재수 없게 생겼다. 그냥 때리고 싶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한편 샤오미 로드FC 027 In China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며 이 대회는 중국 CCTV에서 오후 8시 30분(중국시간)부터 생중계된다. 또한 수퍼액션에서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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