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무도가요제'와 합동 무대 꾸민다

2015. 12. 24. 14: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2015 MBC 가요대제전'이 지난 여름 열렸던 '무도가요제'와 컬레버레이션(합동) 무대 펼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은 기존의 청백전과 문자 투표를 없애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무대들로 새롭게 꾸며진다고 제작진은 24일 밝혔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페셜 무대로 무장한 이번 'MBC가요대제전'은 복고 열풍의 주역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와 음원차트 올킬의 신화 '무한도전-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의 무대가 재현될 예정이다.

지난해 '토토가'로 시작된 복고 열풍이 올해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인기의 비결은 전 세대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한 점이다. 대중에게 '토토가'가 주는 의미는 30-40대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10~20대들에게는 90년대 음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이에 'MBC 가요대제전'은 80~90년대부터 2000년대를 지나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무대를 총망라하며, 가요계의 역사를 되짚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무대를 연출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무도가요제;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박진영과 자이언티의 한층 풍성해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준비된 무대는 'MBC 가요대제전'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구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현장은 물론 안방까지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의 진행으로 펼쳐질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purplish@osen.co.kr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요지경세상 펀&펀][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