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노리치전 4G 연속 '벤치 예상'

김지우 2015. 12. 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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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3, 토트넘)의 주전 경쟁이 쉽지 않다. 노리치 시티전서 4경기 연속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서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노리치와의 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두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손흥민의 벤치행을 예상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위치하는 가운데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가 2선을 책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이 적중한다면 손흥민은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다. 지난 3경기 연속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고 있으나 이렇다 할 임팩트는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조만간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노리치전을 시작으로 빡빡한 박싱데이 일정에 돌입하는 만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로테이션을 가동할 공산이 크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사우샘프턴 원정서 2-0 완승을 거두며 승점 29점을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29점)에 득실차 앞서 4위로 올라섰다. 연말, 연초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노려볼 수 있는 흐름이다.

#토트넘-노리치 예상 선발라인업(후스코어드닷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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