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차도녀"..류혜영, 성보라의 두 얼굴
2015. 12. 24. 11:24
[Dispatch=이수아기자] 연기자 류혜영이 차도녀 포스를 뽐냈다. 드라마 속 촌티를 벗고,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패션지 '하퍼스바자 코리아'는 지난 23일 공식 페이스북에 류혜영의 신년호 화보를 추가 공개했다. 류혜영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이었다.
털털녀 성보라는 없었다. 대신 차갑고,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표정한 얼굴과 강렬한 눈빛은 팜므파탈 포스를 더했다.
'하퍼스바자' 측은 류혜영에 대해 "짜증 섞인 표정에 걸핏하면 욱하는 캐릭터에 몰입 중"이라면서도 "오늘만큼은 한껏 여성스러운 자태"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류혜영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의 첫째 딸 성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하퍼스바자 코리아>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디스패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