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인턴 성추행 사건 배후일까
2015. 12. 23. 22:52
▲ 리멤버-아들의 전쟁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리멤버' 남궁민이 인턴 성추행 사건 배후일까.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5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시텔 절도 사건 피해자로 이인아(박민영)와 마주친 적 있는 일호그룹 인턴 사원 김한나는 회식자리에서 남자 직원에게 이끌려가 강만수 부사장 옆자리에 앉게 됐다.
결국 2단계 러브샷까지 한 김한나는 몇 시간 후 경찰서로 달려갔다. 강만수는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소식을 접한 남일호(한진희)는 남규만(남궁민)에게 "한 번 떼 탄 사람은 곁에 두는 게 아니야"라고 말했다.
남일호가 일호그룹을 업계 2위로 올린 공적을 강만수에게 돌리자 강만수를 눈엣가시처럼 여겼던 남규만(남궁민)은 "그래도 오랜 세월 함께 했는데"라며 부사장을 챙기는 척 했다.
일호그룹 인턴 성추행 사건 담당 검사로 이인아가 지정됐다. 남규만은 박동호(박성웅)를 불러 변호할 것을 지시했고, 서진우 또한 이 사건에 관심을 가졌다.
평소 옳은 말을 곧이곧대로 했다는 부사장은 박동호에게 기억엔 없지만 절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동호는 서재혁(전광렬)을 떠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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