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진한 위로 전했다 "힘든 사람 많다" 눈물

2015. 12. 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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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살벌 패밀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눈물 흘렸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1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 분)가 강성구(최민철)에게 술주정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수는 혼자 술을 마셨고, 뒤늦게 강성구가 나타났다. 윤태수는 강성구에게 대리운전으로 얼마를 벌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지시했다.

특히 윤태수는 "세상이 힘든 거야, 내가 못난 거야. 나만 힘든 줄 알았는데 조금만 둘러보니까 힘든 사람 많다. 내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 인생인가보다"라며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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