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BA] '베테랑 투혼' 코비, '아직 살아 있다고 전해라'

홍지수 기자 2015. 12. 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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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베테랑 슈팅가드 코비 브라이언트(37, LA 레이커스)의 기량은 여전히 뛰어났다.

LA 레이커스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5~2016시즌 미국 프로 농구(NBA) 덴버 너게츠와 원정 경기에서 111-107로 이겼다. 레이커스 승리의 주인공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은퇴를 결심한 코비다. NBA가 낳은 최고 슈팅가드 코비는 덴버전에서 32분을 뛰며 31득점 5어시스트 1스틸 3리바운드로, 지난 3일 워싱턴 위저즈전(31득점) 이후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영상] 23일 Today's NBA ⓒ SPOTV 제작팀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사진] L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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