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리뷰] "계 탔다고 전해라~" 김희철, 러블리즈 '광팬' 입증

김혜영 2015. 12. 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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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러블리즈의 팬임을 입증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230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2015년을 빛낸 대세 걸그룹인 러블리즈(케이, 지수, 수정), 트와이스(나연, 쯔위, 다현), 여자친구..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러블리즈의 팬임을 입증했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230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2015년을 빛낸 대세 걸그룹인 러블리즈(케이, 지수, 수정), 트와이스(나연, 쯔위, 다현), 여자친구(유주, 예린, 신비)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 이어 정형돈을 대신해 진행을 맡은 김희철은 걸그룹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데프콘이 “아이돌 멤버들의 이름을 아는 건 MC의 기본 자질이다”라며 러블리즈 멤버들의 이름을 맞혀보라고 했다.


김희철은 “정확히 안다”고 말한 후, “‘사막여우’ 지수, ‘아기’ 케이, ‘빵덕’ 수정”이라면서 각 멤버의 이름과 별명까지 제대로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이 감탄하자, 김희철은 하이파이브하며 의기양양해 했다.


이후 러블리즈가 신곡 ‘그대에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블리즈는 “이 곡은 삶에 지친 모두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귀여운 응원송이다”라고 말한 후, 신곡에 맞춰 사랑스러운 안무를 선보였다.


이에 데프콘은 “노래를 들으니 힘이 난다”면서 신곡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 역시 “삼촌팬을 위한 곡이다”라며 환호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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