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오빠~"애교 한방에 김희철 넉다운

2015. 12. 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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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주간아이돌' 트와이스가 임시 MC 김희철에게 애교를 날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걸그룹 러블리즈, 여자친구, 트와이스가 2015년을 빛낸 신인 걸그룹 자격으로 출연했다. 또한 김희철은 정형돈의 자리를 대신해 임시 MC를 맡았다.

이날 세 그룹은 김희철의 심장 박동수를 상승시키라는 미션을 받고 애교를 부렸다. 김희철은 러블리즈가 애교를 부리자 131까지 심박수가 상승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애교를 부릴 때는 상승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트와이스의 애교에 심박수가 급상승했다. 이들이 ‘오빠’라고 부르자 김희철의 심박수는 141까지 급상승했고, 결국 김희철은 달아오른 얼굴을 손으로 가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너무 귀엽더라"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내맘=김희철맘" "주간아이돌 트와이스, 진짜 깨물어버리고 싶었음" 등의 반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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