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 남친과 엇갈린 운명에 오열 "어떡해" [MD리뷰]

2015. 12.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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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민경이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13회에선 한아름(강민경)이 어머니 나보배(하희라)의 상견례 자리에 나갔다가 어머니의 남자친구 최규찬(정찬)이 사실은 자신의 남자친구인 최영광(강태오)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게 돼 좌절한 모습이 그려졌다.

아름은 "왜 하필 선배 아빠야. 나 어떡하라고" 울어야만 했다. 이후 홀로 길을 거닐던 아름은 영광에게 고백받은 순간을 떠올리며 또 다시 눈물 흘렸다. 아름은 "난 절대 못 헤어져. 절대 안 헤어질 거야!" 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린 아름은 어머니가 자신 앞에서 눈물 흘렸던 순간이 기억나 결국 땅바닥에 주저앉고 "엄마! 나 어떡해" 하며 서럽게 울었다. 아름은 속으로 '나 때문에 엄마 살았으니까 이번에 엄마가 양보해. 그러면 안 될까' 라고 되뇌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아름은 언니 한아정(조안)에게 "엄마가 포기하라고 할 거야"라고 했다. 결국 자신을 말리는 아정과 아름은 대립해 향후 아름과 보배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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