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빈스, 생딸기 메뉴 전체 메뉴 점유율 50% 육박
박신영 2015. 12. 23. 10:55
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가 제철 과일인 생딸기를 이용하여 스트로베리 에디션 6종을 대거 출시한 이후 딸기 메뉴 점유율이 50%를 육박했다고 23일 밝혔다.
빈스빈스는 11월 말부터 조금 일찍 겨울딸기를 활용해 미친 스트로베리 시리즈라는 다양한 라인의 디저트를 출시해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결과 경기 침체임에도 불구하고 딸기라는 아이템을 활용하여 전달 대비 딸기 메뉴 매출이 1.5배 이상 신장했으며 전체 메뉴 점유율 50%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6종 중 빈스빈스 대표 메뉴인 '스트로베리와플'의 경우 누적 판매수가 3만개를 넘어서 계속 고공행진하고 있다.
빈스빈스 미친 스트로베리 시리즈는 스트로베리와플, 치즈스트로베리와플, 생딸기망고와플, 생딸기빙수, 딸기라떼, 딸기퐁당 요거트 총 6종이다. 스트로베리와플은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메뉴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홈메이드 딸기 퓨레를 얹힌 후 생딸기를 아낌없이 토핑한 빈스빈스만의 메뉴다.
한편 빈스빈스는 패션 주얼리 전문 브랜드인 미니골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메뉴 판매 촉진에 힘쓰고 있다. 미친 스트로베리와플 시리즈인 스트로베리와플, 치즈 스트로베리와플, 생딸기망고와플 3종 구입 시 와플 중앙에 딸기복권이 데코된다. 딸기 복권을 긁으면 100% 당첨 경품을 증정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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