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과 라이프 스타일 모두를..버프, 햇 버프&넥워머

오대진 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2015. 12.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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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PICK|아웃도어 에디터가 엄선한 12월 아이템④

겨울. 라이딩, 스노우보드, 얼음낚시 등 즐길 거리가 참 많은 계절이다. 그런데, 춥다. 문 밖을 나서는 순간 손발은 꽁꽁 언다. 매서운 바람에 머리카락은 흩날리고 코는 벌게진다. 월동 준비는 진즉에 했어야 했는데…. 칼날 같은 찬바람에 맞설 수 있는 따뜻함에 기능적이고, 예쁘기까지 한 뭐 그런 거.

버프( BUFF)? 다용도 두건을 흔히 칭할 때 사용했던 ‘버프’는 알고 보니 오래 전부터 아웃도어에 발을 담근 브랜드다. 1927년 로하스 가족이 세운 섬유공장에서 출발한 버프는 1992년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공식적으로 탄생했다. 현재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캡, 두건, 헤어밴드, 목도리, 손목 밴드, 머리끈, 안면 마스크, 안대 등 다양한 멀티 패션 아이템 35종 200여 디자인을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03년 상륙했다.

버프의 자랑은 화려하고 다양한 디자인, 봉제선이 없는 뛰어난 착용감 그리고 소재의 기능성이다. 멀티 헤드웨어인 오리지날 버프는 일반적으로 극세사로 불리는 마이크로화이버 재질로 만들어진다. 가볍고 뛰어난 통기성과 신축성으로 등산, 자전거 라이딩, 모터사이클, 카약, 인라인스케이팅, 트레킹, 러닝, 승마,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4계절용 버프다.

오리지날 버프가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조준했다면 새롭게 출시된 햇 버프와 넥워머는 라이프스타일에 포커스를 맞춘 라인업이다. 한 면은 니트로 다른 한 면은 폴라플리스 원단을 이마 부분에 덧대어 보온력을 높였다. 추운 날씨에도 폴라텍과 니트의 조합으로 체온과 열 손실을 막아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패턴 그리고 화려한 색상은 어떤 스타일과 매치를 해도 어울린다. 버프와 넥워머 외에도 아래 적었듯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고르면 월동준비 끝이다.

환경과 안전도 생각한다. 버프의 모든 제품은 섬유류에 대한 친환경라벨인 OEKO-TEX 인증을 받았다. 화학 원단 및 원료를 쓰지 않았다는 말. 여기에 자연 항균제로 알려진 천연 은염을 사용하여 박테리아를 완전히 차단, 땀의 발생으로 인한 악취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 또한 막아준다.

예쁘고 따뜻한 착용감에 기능성과 친환경까지. 올 겨울은 다채로운 프린팅 하나하나가 예술작품과도 같은 버프로 월동준비 끝?!

종류 캡, 두건, 헤어밴드, 목도리, 손목밴드, 머리끈, 안면마스크, 안대 등

소비자가격 햇 버프 3만5,000원 4만 원,

넥워머 4만5,000원

알팩닷컴 02-2659-1711

www.rpack.com

오대진 기자|사진 김해진 기자 / dj@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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