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피스, 6주 연속 세계랭킹 1위..안병훈 28위 유지

권혁준 기자 2015. 12. 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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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피스(미국). © AFP=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조던 스피스(미국)가 6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피스는 21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1.6845점으로 제이슨 데이(호주·11.1171점)를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스피스는 5주 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한 이후 6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당분간 공식 대회가 없어 랭킹 1위 자리는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데이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나란히 2, 3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버바 왓슨(미국),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4, 5위, 리키 파울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더스틴 존슨, 짐 퓨릭,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가 6~10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선수 중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5위로 가장 높았고, 재미교포 케빈 나(32·한국명 나상욱·타이틀리스트)는 23위를 지켰다.

지난주 처음으로 3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던 안병훈(24·CJ)은 그대로 28위를 유지했다.

starbur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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