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 챔피언 도스 안요스, 세로니에 1R TKO승
이석무 2015. 12. 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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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브라질)가 강력한 도전자 도날드 세로니(미국)를 쓰러뜨리고 타이틀 벨트를 지켰다.
도스 안요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ON FOX 17 대회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인 세로니를 1라운드에 TKO로 제압했다.
이로써 도스 안요스는 지난 3월 앤서니 페티스(미국)를 누르고 챔피언이 된 이후 1차 방어전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UFC 무대에서 최근 5연승을 거뒀다.
반면 최근 8연승을 달리며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세로니는 도스 안요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다. 공교롭게도 8연승을 거두기 전에 마지막으로 세로니에게 패배를 안겼던 선수가 바로 도스 안요스였다.
두 선수는 2013년 8월에 이미 한 차례 대결을 벌인 바 있었다. 당시에는 도스 안요스가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세로니에게 설욕전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그때보다 훨씬 싱거웠다. 도스 안요스는 1라운드 초반 강력한 바디킥을 적중시켰다. 킥을 허용한 세로니는 급격히 문졌다. 도스 안요스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펀치 연타를 날리며 세로니를 그로기로 끌고 갔다.
충격을 입은 세로니는 쓰러진 채 더이상 반격하지 못했고 도스 안요스는 계속해서 파운딩 펀치를 날려 경기를 끝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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