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켄싱턴 스타호텔, '크리스마스'·'해피뉴이어' 패키지 선봬

최은영 2015. 12. 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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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설악 켄싱턴 스타호텔이 특별한 연말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패키지와 새해맞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상품인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설악산 전망 객실에서의 1박과 영국 왕실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 ‘더퀸(The Queen)’에서의 뷔페 조식이, ‘다이닝 포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모닝 뷔페 대신 크리스마스 대표 메뉴인 칠면조 로스트와 지역별 별미를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뷔페’가 포함됐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각각 노블 킹 객실 기준 26만9000원과 30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레스토랑 더퀸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그리고 12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을 포함해 총 4일간 크리스마스·송년 디너뷔페가 진행된다.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최상급의 육류 요리와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강원도 속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별미들로 만찬이 제공된다. 성인 기준으로 4인 이상 이용 시 하우스와인 1병이 무료로 제공되며, 객실과 함께 패키지 상품으로 이용하면 추가 인원에 대해 10% 가격을 할인해준다.

31일 단 하루만 이용할 수 있는 ‘브리티쉬 미드나잇 칵테일파티’와 ‘해피뉴이어 패키지’도 있다.

브리티쉬 미드나잇 칵테일 파티에선 영국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신나는 공연과 함께 다양한 핑거푸드와 칵테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2016년 떠오르는 첫 태양을 드넓은 동해바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해맞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해피뉴이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레스토랑 더퀸에서의 모닝 뷔페로 구성됐다. 가격은 노블 킹 객실 기준 33만9000원이다.

크리스마스 패키지 이용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명에게는 켄싱턴 호텔과 향기 전문 브랜드 수량(Soohyang)이 협업해 선보이는 시트러스 그린(Citrus Green) 캔들을 선물로 증정한다. 2박 이상 예약 시에는 1박 당 1만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 상품에 대한 예약과 문의는 켄싱턴 호텔 홈페이지(www.kensington.co.kr)와 전화(033-635-4001)를 이용하면 된다.

최은영 (eun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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