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어 신인왕' 안병훈, 위스타트에 2500만원 기부
성문규 2015. 12. 16. 10:08
올해 유럽프로골프투어 신인왕 안병훈이 상금 중 일부를 아동지원 전문기관인 '위스타트'에 기부했습니다.
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안재형 씨와 중국 대표 출신 자오즈민 부부의 아들인 안병훈은 어제 서울 서소문 위스타트 사무국을 방문해 송필호 위스타트 회장에게 기부금 2천5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안병훈은 올해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총 상금 241만 유로, 우리돈 약 34억 원을 벌어들여 유럽투어 신인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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