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 엇갈린 EPL..맨시티 '미소', 아스날-첼시 '울상'

2015. 12. 14. 20: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균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가려졌다. UEFA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15-2016시즌 대회 16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EPL 3팀의 희비가 갈렸다. 그간 대진 추첨운이 없었던 맨체스터 시티가 미소를 지었다. 이번엔 조 선두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덕에 16강서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예프를 만나게 됐다. 호적수인 파리 생제르맹(PSG)을 비롯해 AS 로마와 벤피카 등을 피했다.

반면 아스날과 첼시는 각각 디펜딩 챔프인 FC바르셀로나와 프랑스 리그1 챔프인 PSG와 격돌한다. 16시즌 연속 16강에 오른 아스날은 그간 별들의 무대에서 수없이 맞붙었던 바르사와 다시 한 번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치게 됐다.

첼시는 지난 시즌에 이어 PSG와 또 한 번 힘겨운 승부를 벌인다. 지난 시즌엔 원정 1차전서 1-1로 비긴 뒤 홈 2차전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8강행이 좌절된 바 있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요지경세상 펀&펀][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