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강등' 부산, 코치진 재편해 새 시즌 준비

2015. 12. 14. 16: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챌린지 강등' 부산, 코치진 재편해 새 시즌 준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프로축구 클래식(1부리그)에서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된 부산 아이파크가 코치진 재구성을 통해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부산은 14일 "수석코치에 김희호 코치를 영입했다"면서 "김 코치는 올해 창단된 서울 이랜드 코치로 팀을 챌린지 준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다"고 밝혔다.

부산은 김 코치가 챌린지 팀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 아니라 일본 J리그 사간 도스 시절 윤정환 감독을 5년간 보좌하며 팀의 돌풍을 이끌었던 경력에 대해 기대를 갖고 있다.

2군 전담 코치에는 17세 이하(U-17) 한국 여자 대표팀 감독과 춘천 시민 축구단 감독을 지낸 김용호 전 감독을 선임했다.

또 김정찬 14세 이하(U-14)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전담 스카우터로, 골키퍼 코치로 이충호 전 강원FC 코치를 영입했다.

감독대행을 맡았던 데니스 코치는 피지컬 코치를 담당하게 됐고 신의손 골키퍼 코치는 부산을 떠날 예정이다.

10월 감독 부임 후 강등의 쓴맛을 봤던 최영준 감독은 "팀을 위해 어떤 분들이 필요한지 많은 고민 끝에 답을 찾았다"면서 "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일념으로 삼고초려 끝에 구성된 분들"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bscharm@yna.co.kr

☞ 네살배기 앞니 두개 부러뜨린 보육교사…"장난쳐 주의주려고"
☞ 교제 거절한 '썸녀' 집에 인분 테러한 '찌질남'
☞ 신화 김동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4천만원 기부
☞ 불륜녀 집사줬더니 다른男와 신혼집차려…결별후 소송
☞ 北 모란봉악단 중국공연 취소배경 미스터리로 남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